WORKS: fiction

이산화의 소설들

장편

도난: 숨겨진 세계

안전가옥(2024)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는 자연사 박물관 도난 사건, 그 배후에서 꿈틀거리는 거대한 음모. 한 세기 동안 누구도 알지 못했던 미지의 생태계를 지켜내고자 네 명의 여성이 세계를 종횡무진합니다. 『밀수: 리스트 컨선』의 뒤를 잇는 생태학 범죄 어드벤처.

7월 중 출간 예정.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안전가옥(2024), 그래비티북스(2018)

엉망진창으로 굴러가는 미래 도시 '블랙 포레스트'에서, 조사관 도나우벨레와 룸메이트 할루할로가 각종 번거로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광고, 의체, 엔터테인먼트와 디저트를 곁들인 로맨틱 사이버펑크 수사극. 

밀수: 리스트 컨선

안전가옥(2020)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파충류 '무지개꼬리 포카이카하'를 둘러싼 국제 야생동물 밀수업계의 거대한 생존 경쟁.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한 여성이 우연히 그 한복판에 발을 들이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뀝니다. 파충류와 인간의 삶이 교차하는 생태학 범죄 어드벤처.

단편집 및 연작소설집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

고블(2024)

이산화의 두 번째 단편집.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 「아마존 몰리」, 「매듭짓기」, 「세속적인 쾌락의 정원에서」, 「관광객 문제와 그 대책」, 「재시작 버튼」, 「과학상자 사건의 진상」, 「마법의 성에서 나가고 싶어」, 「뮤즈와의 조우」, 「전쟁은 끝났어요 이상 10편이 실려 있습니다.


전혀 다른 열두 세계

읻다(2024)

'전혀 다른 세계의 단면'을 테마로 2022년 한 해 동안 《고교 독서평설》에 매달 연재한 초단편 모음집. 「토끼 굴」, 「그땐 평화가 행성들을 인도하고」, 「위에서처럼 아래에서도」, 「이무기 시절도 한때」, 「새로고침」, 「지구돋이」, 「증오가 명예로웠던 시절에」, 「샛길의 독사」, 「행복이란 따스한 반죽」, 「1324」,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새끼고양이였다」, 「구세주에게」 및 추가 단편  「열세 번째」까지 총 13편이 실려 있습니다.


기이현상청 사건일지

안전가옥(2022)

초자연현상을 취급하는 현대 한국의 공공기관 '기이현상청'을 중심으로 공무원, 고대 정령, 변신 파충류 인간, 지방 중소기업 팀장과 세종대왕 등 온갖 기이한 존재들이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어반 판타지 연작소설. 「노을빛」, 「주문하신 아이스크림 나왔습니다」,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 「마그눔 오푸스」, 「왕과 그들의 나라」 이상 5편이 실려 있습니다. 2023년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 수상작.


증명된 사실

아작(2019)

이산화의 첫 단편집. 「세상은 이렇게 끝난다」, 「증명된 사실」, 「지옥구더기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햄스터는 천천히 쳇바퀴를 돌린다」, 「한 줌 먼지 속」, 「무서운 도마뱀」, 「연약한 두 오목면」, 「우는 물에서 먹을거리를 잡아 돌아오는 잠수부」, 「카르멘 엘렉트라, 그녀가 내게 키스를」, 「희박한 환각」, 「2억 년 전에 무리 짓다」, 「공자가 성스러운 새에 대해 말하다」 이상 12편이 실려 있습니다.

앤솔러지 수록 단편

마법사 에티올의 트루 엔딩 퀘스트

구픽(2024)

천재 마법사 '에티올'이 되어 국산 고전 롤플레잉 게임 속 세계를 모험하는 화자. 모험의 목적은 사악한 흑마법사를 물리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과 동료들이 후속작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진짜 원인을 규명하는 것입니다. 게임 판타지, 메디컬 미스터리, 그리고 하드 SF.

사랑과 혁명 그리고 퀘스트』 수록.

달팽이의 뿔

안전가옥(2023)

거대한 바다생물 '곤'이 '붕'으로 변해 날아오르기 전에 가라앉히는 일, 이른바 '침어낙안'에 뛰어들고자 북쪽 바닷가 마을로 향한 흑삼릉. 가는 길에 만난 친구 봉안람이 그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동양풍 스팀펑크 코스믹 호러.

『원하고 바라옵건대』 수록.

깡총

문학과지성사(2023)

공간의 틈새로 도약하는 토끼 때문에 벌어진 대기근 사태. 인류는 지성을 총동원해 황무지에 벽을 쌓고 토끼들을 사냥함으로써 문명을 재건하려 애쓰지만, 토끼들은 언제까지나 토끼인 채 깡총깡총 뛰어 도망칠 뿐입니다. 귀여운 토끼들이 등장하는 코스믹 호러 SF. 

『SF 보다―Vol. 2 벽』 수록.

소같이 풀을 먹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안온북스(2023)

살아 있는 공룡을 찾아 콩고 공화국으로 탐사를 다녀온 한 유명 창조과학자가 갑작스레 이단적인 행보를 보이자, 교계에서는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아내고자 조사를 시작합니다. 유사과학을 소재로 삼은 종교 호러.

『태초에 외계인이 지구를 평평하게 창조하였으니』 수록.

마법의 성에서 나가고 싶어

에디토리얼(2023)

근미래 서울특별시의 송파구 한복판, 15년 전의 참사로 고립되어 버린 사이버스페이스 '마법의 성'에 보물 사냥꾼 세 사람이 용감히 뛰어듭니다. 하지만 '마법의 성'이 감춘 것은 보물뿐만이 아닙니다. 사이버펑크 액션 활극.

『지금, 다이브: 사이버펑크 서울 2123』 수록.

뮤즈와의 조우

현대문학(2022)

90년대 중반에 전문지 연재만화 코너를 강타했던 짤막한 SF 붐. 그 이면에는 인류가 아직 알지 못하는 외계 존재의 손길이 닿아 있었던 듯합니다. 《현대문학》 811호 게재작.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수록.

재시작 버튼

요다(2022), Memoranda(2024)

두 군인을 태우고서 추락하던 우주선이 반복되는 시간 속에 갇힙니다. 계속해서 주어지는 이 기회를 활용하면 예정된 참사를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로켓과 실패를 소재로 삼은 경쾌한 SF.

우리의 신호가 닿지 않는 곳으로』 수록.

Die Sterne leuchten am Erdenhimmel: Science Fiction aus Südkorea에 독일어 번역판 수록.

과학상자 사건의 진상

돌베개(2021)

초등학교 과학실 선반 위에 놓여 있었던 커다란 과학상자 공작품. 어쩌면 그 복잡한 기계장치 속에는 실종된 친구의 행방, 그리고 이 세상을 바꿀 비법이 감춰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청소년 기계공학 SF.

『교실 맨 앞줄』 수록.

어른벌레

안전가옥(2020)

이스라엘 텔 미크네의 지하 유적에서 고고학자 테닐 스트롱혼이 실종됩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두 동료는 기이한 존재를 목격했다고 털어놓지만, 서로 어긋나는 증언 속에는 더욱 큰 비밀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고고학 스릴러 SF.

『짝꿍 : 듀나 x 이산화』 수록.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

안전가옥(2020)

비밀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신제품 삼각김밥이 서울 시내 편의점에 누출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이현상청 소속 공무원인 모린은 이 사태를 은밀히 해결하려 애씁니다. 어반 음모론 판타지. 2020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수상작.

안전가옥 앤솔로지 『편의점』 수록.

아마존 몰리

황금가지(2019)

과학자가 길을 가던 여성을 별안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여기에 모종의 사연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과학잡지 기자는 문제의 과학자를 직접 인터뷰하기로 합니다. 페미니즘 생물학 SF.

『감겨진 눈 아래에』 수록.

나를 들여보내지 않고 문을 닫으시니라

에디토리얼(2019)

항상 같은 악몽밖에 꾸지 않는 한 해양생물학자의 사연을 소재로 삼아 현대예술가가 새 작업을 기획합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두 사람은 기묘한 악몽의 근원에 점점 다가가게 됩니다. 퀴어 페미니즘 SF.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수록.

전쟁은 끝났어요

요다(2019)

파벌을 나눠 전쟁을 벌이는 침팬지 무리를 연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영장류 연구소에 모여듭니다. 하지만 과학자들 또한 파벌을 나눠 대립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생화학 유토피아 SF.

토피아 단편선 1권 『전쟁은 끝났어요』 수록.

지적포옹설계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2018)

인간 포옹의 불완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기업인을 과학잡지 기자가 취재합니다. 바이오 SF 엽편.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카드' 수록.

증명된 사실

황금가지(2017)

사후세계에 대해 탐구하는 비밀 연구소에 부임한 이론물리학자가, 오랜 실험과 계산 끝에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합니다. SF 호러. 2018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수상작.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수록.

잡지/웹 게재 단편

1890년, 새들이 돌아오는 나날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2024)

날아다니는 괴물들의 습격으로 황폐화된 19세기 말의 미국. 애리조나주 툼스톤에 모인 사람들에게 미증유의 재난이 덮쳐 옵니다. 믿을 것은 오직 논리와 총뿐입니다. 대체역사 코스믹 호러 서부극.

웹진 《크로스로드》 20247-8월호 게재.


푸른 하늘 그보다도

리디북스(2023)

마바, 아맘, 난네……. 동생 라온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낯선 호칭이 갑자기 퍼져 나가자, 유정은 동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신조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칩니다. 청소년 생물학 SF.

리디북스 오리지널 단편 프로젝트 《우주라이크소설》 2023년 12월 출간작.


히치하이커 구하기

이음(2023)

1977년 2월 어느 날의 런던에서, 미래에 아주 유명한 SF를 쓰게 될 젊은 방송작가의 운명을 둘러싸고 시간과 인과를 가로지르는 첩보 작전이 벌어집니다. '시간 냉전' 설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끌벅적한 SF.

《과학잡지 에피》 26호 게재.


하늘색 잔광

윌라(2023)

해 봤다는 사람마다 내용을 다르게 기억하는 수수께끼의 방 탈출 플래시 게임. 누구도 파일을 찾아내지 못한 그 게임의 놀라운 정체를 화자만은 알고 있습니다. 플래시 게임을 사랑했던 사람들을 위한 레트로 SF. 

윌라X래빗홀 오디오북 프로젝트 시즌2 공개작.


매듭짓기

아작(2023)

모든 매듭에는 각기 다른 쓰임이 있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약속을 맺을 때 쓰는 매듭은 그중에서도 특별합니다. 위상수학적 발상을 사용한 초단편. 

《The Earthian Tales》 No.5 게재.


뮤즈와의 조우

현대문학(2022)

90년대 중반에 전문지 연재만화 코너를 강타했던 짤막한 SF 붐. 그 이면에는 인류가 아직 알지 못하는 외계 존재의 손길이 닿아 있었던 듯합니다. 현대문학×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특집 단편

현대문학811 게재.


전혀 다른 열두 세계

지학사(2022)

2022년 한 해 동안 매달,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과는 완전히 다른 열두 가지 세상 속의 환상적인 장면들을 차례로 소개하는 초단편 SF 연작.  「토끼 굴」, 「그땐 평화가 행성들을 인도하고」, 「위에서처럼 아래에서도」, 「이무기 시절도 한때」, 「새로고침」, 「지구돋이」, 「증오가 명예로웠던 시절에」, 「샛길의 독사」, 「행복이란 따스한 반죽」, 「1324」,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새끼고양이였다」, 「구세주에게」까지 총 12편을 연재했습니다.

고교 독서평설370~381호 게재.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

리디북스(2021)

추락한 우주 탈출선 안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 사소해 보이는 사건에 얽힌 각자의 이해관계가 상황을 복잡하게 꼬아 놓습니다. 이를 타개할 열쇠는 먼 과거의 우주개발 역사 속에 묻혀 있습니다. 우주 SF 미스터리.

리디북스 오리지널 단편 프로젝트 우주라이크소설》 2021년 6월 출간작.

관광객 문제와 그 대책

다산북스(2020)

무신경한 관광객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남미 배낭여행 일정이 붕 떠 버린 화자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신청한 아타카마 사막 투어에서 기묘한 조우를 경험합니다. 여행과 우주에 대한 가벼운 SF.

《에픽》 #01 게재.

홈스틸

시사IN(2020)

인간이 사라진 야구장에 박쥐들이 돌아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이후의 세계, 생태학, 그리고 프로 스포츠에 대한 짧은 스케치. 

《시사IN》 665호 게재.

세속적인 쾌락의 정원에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2020)

최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총동원한 대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미래, 목적지를 향해 정글 속을 행군하던 세 병사 앞에 "정원사"가 설계한 기이한 생태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디스토피아 생물학 SF.

웹진 《크로스로드》 2020년 5월호 게재.

주문하신 아이스크림 나왔습니다

위즈벨트1번가(2019)

어느 더운 여름날, 슈퍼마켓의 냉동고 밑바닥에서 지금껏 기록된 바 없는 수수께끼의 아이스크림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그곳에 얼어붙어 있던 것은 아이스크림뿐이 아닙니다. 로지컬 오컬트 단편.

《DOXA》 Vol.1 게재.

지옥구더기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동아사이언스(2017)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휩쓸린 곤충학자에게 이상한 메일이 한 통 도착합니다. 메일의 내용은 사진에 찍힌 괴생물체의 종을 동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조금 신성모독적인 생물학 SF.

《과학동아》 2017년 12월호 게재.